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어느정도길래? 자격증 정보 및 전망

이 글은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관련 내용입니다. 공인중개사보다 어렵다는 분들도 계셔서 조사해보았습니다.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의 차이에서부터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합격률 비교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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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보?

먼저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은 시험 명칭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택관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정확한 이름은 주택관리사보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 한 후, 500가구 미만의 공동 주택에서 3년 이상 근무했을 때, 주택관리사 자격을 얻게 됩니다.

주택관리사(보)는 주거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아파트, 공공시설, 빌딩,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주택을 포함하여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택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주택의 건물과 시설물을 계획적이고 전문적으로 유지하고 보수하는 등의 관리 업무를 총괄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시험 자격

주택관리자보 시험의 응시 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시험 과목 및 배점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리와 공주택 시설론, 민법이고 과목당 과목당 50분 씩 진행됩니다. 2차 시험 과목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이며 과목당 50분씩 진행됩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 5지 택일형이며,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2차 시험은 객관식 5지택일형 및 주관식 단답형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시험일정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일정 알아보기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많은 분들이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에 대해 궁굼해 하십니다. 물론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통계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2022년 시행된 25회 주택관리사 난이도 1차, 2차를 확인해보겠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이전보다 많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21.8%입니다. 2차 시험 합격률은 47.9%입니다. 주관식, 단답형이 있는 2차 시험의 합격률이 더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공인 중개사의 합격률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은 2022년 기준 1차는 19.7%, 2차는 31.6%입니다.

합격률을 가지고 두 시험의 난이도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차이도 있지만 시험 과목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차와 시험 과목이라는 것을 배제한다면 위에 비교를 통해 각 시험별 난이도 비교는 가능합니다. 1차 시험의 경우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난이도가 더 낮으며, 2차 시험의 경우에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의 난이도가 더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공부 기간

주택관리사 준비 하시는 분들이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잡고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대부분 독학 보다는 인강이나 후기를 이용하시는 편이며, 아무래도 시험 난이도도 높은 편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이다 보니 한번 불합격했을 시에는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부분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시는 분이나 집중해서 주택관리사 시험만 준비하시는 분 모두 1년이란 시간은 똑같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