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라는 단어가 뭔가 생소한 느낌입니다.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란 의미인 것 같아 관련된 연구 논문을 정리하였습니다. 혈당 유산균 HAC01 당뇨 관련 논문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AC01이란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이란 에이투젠에서 연구 개발한 유산균으로 우리나라의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입니다.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기 때문에 염분과 산도가 높은 극한 상황에서도 생존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HAC01 유산균은 다양한 연구에서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항비만 효과, 항 고지혈증 효과 등의 건강적 이점이 보고되었습니다.
혈당 유산균 HAC01 효능
HAC01 동물 실험 논문
2021년 Food Funct. 에는 당뇨병 유발 마우스를 사용한 동물 실험이 보고되었습니다.
연구는 일반적인 식단을 먹인 그룹과 당뇨병을 유발한 쥐(지방이 많은 식단과 스트렙토조토신을 투여)를 함께 비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 당뇨병 유발 마우스에는 HAC01을 투여하여 당화혈색소의 변화를 관찰하였습니다.
당화혈색소란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보여주는 혈당 조절 지표로 사용됩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당화혈색소 1% 증가는 혈당 29mg/dL 증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에서 HAC01을 투여한 마우스에서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여양을 증가시켰을 때 (4*109)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et300 은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그룹의 당화혈색소 (HbA1c) 변화입니다.
메트포르민은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로써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HAC01의 투여를 통해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가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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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01 임상 시험 논문
2021년 Nutrients.에 게재된 논문에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40명의 전당뇨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당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8주 동안 식사 후에 하루 한 캡슐의 HAC01을 섭취하였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무관하게 하루 한 번, 한 캡슐을 복용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8주 후 HAC01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Placebo)과 비교하여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 뿐만 아니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HAC01 유산균의 당뇨 예방 효과와 관련된 두가지 논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관련된 동물 실험과 임상 시험 결과 모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를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HAC01은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의 체질에는 잘 맞는 유산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복용 시 안전성 에 대한 부분도 검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임상 연구에서도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특이체질이신 분은 관련된 제품 복용 시 성분표를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혈당 유산균 HAC01 효능 당뇨 예방 효과 논문 관련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